매각허가결정확정일1 경매 낙찰 후, 내가 겪은 실제 과정과 팁 여러 번의 도전 끝에, 지난 뜨거운 여름 어느 날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드디어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!그동안 주로 부천법원에서 입찰을 진행해 왔기에, 북부법원은 저에게 첫 도전이였습니다. 낯선 장소, 낯선 분위기 속에서 제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, 순간적으로 “왜 나지? 뭘 잘못했나?”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.ㅎㅎ 패찰이 익숙해졌기 때문에..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던 순간이었네요. 드디어 이름이 불리다 : 낙찰의 순간부천법원은 보통 3순위부터 1순위까지 순서대로 이름과 금액을 발표하지만, 북부법원은 1순위부터 호명하더군요. 법대 맞은편에 서 있다가 제 이름이 불린 순간, 떨리는 마음을 안고 천천히 집행관 앞으로 걸어갔습니다.차순위 신고 여부를 확인한 후, 낙찰자인 저를 부르더군요. 입찰봉투를 .. 경매 2025. 9. 15. 더보기 ›› 이전 1 다음